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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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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8/02 (월) 15:45 |
| ㆍ첨부#2 |
 1091429135.jpg
(0KB) (Down: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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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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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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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요리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
아들과 같이 푸드채널을 즐겨 봅니다.
서로 요리에 대해서 대화를 많이 하지요.
원래는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혀서 꿈을 접고
요리잘하는 국제변호사가 되겠다고 하더군요. 히히히.
스스로 자화자찬하고 대견하게 감탄하면서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기장에 적고.....
우리도 칭찬해주었습니다.
부엌을 좀 어지르기는 했지만 기특하게 보입디다.
그러나 속물엄마는 요리못해도 좋으니까 속쫌 썩이지말고 공부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EQ발달에 좋다고 아무리 너그럽게 생각해도 요즘은 공부를 너무 안할려고 해서 화딱질 납니다.
공부잘하면 엄마가 맛있는 샌드위치 만들어줄께----------라고 말하고 싶은데 꾸~욱 참았습니다.
제가 너무 바보같은 엄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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