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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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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7/15 (목) 13:29 |
| ㆍ첨부#2 |
 1089865741.jpg
(0KB) (Down: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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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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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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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금연중입니다
남편은 고기를 구우면서도 담배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골초(애연가?헤비스모커?)입니다.
그런데 무슨 마음을 먹었는지 담배를 끊겠다고 합니다.
물론 10년동안 같이 살면서 몇번을 시도했던 일이지요.
그래서 지금은 별로 감동스럽지도 않고 기대도 안합니다. 또 금연 하나보다. 그러다 말겠지!!!!!!!!!
남편들이여!!!!!!!!!!
그대들의 존경받고자 하는 욕심을 버릴지어다.
남아일언 중천금이라구요? 풍선껌이겠지?
하늘같은 지아비가 되고 싶으면 남아일언 중천금을 실행하시고 ..............
금연,금주는 바라지도 않으니까 (애초에 불가능) 제발 이랬다 저랬다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분중에 두부자르듯이 금연과 금주를 하신분이 있는데 몇년전에 했는데 지금까지...............
무섭더군요. 차라리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마누라에게 핀잔듣고 사는 남편이 더 좋아보여요.
그런 사람은 독기가 느껴져서 무섭더군요. 그냥 실실거리고 헤헤거리고 사는것이 더 좋은거 같아요.
그래도 건강을 생각해서 금연을 하면 너무 너무 고맙죠. 저보다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서!!!
건강한 아버지와 오래오래 살게 해주고 싶습니다. 더불어 건강한 엄마도 되주고 싶어요.
아이들을 위해서 더욱 건강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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