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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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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7/25 (화) 15:46 |
| ㆍ첨부#2 |
 1153809988.jpg
(0KB) (Down: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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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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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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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밥반찬
여름에는 반찬이 참 애매합니다.
쌈싸먹는것도 한두번이지요.
애호박을 속을 파내고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여두었다가 물기를 꼭 짜고 마늘이랑 달달 볶으면
애호박 눈썹나물이 됩니다. 취향에 따라 새우젓을 넣기도 하고 다른 조미료를 넣기도 하지만
저는 간단주의로 해먹습니다.
마파가지는 마이드림님의 부군되시는 교수님 아이디어인데요.
두부로 마파를 하신것을 가지로 해보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튀기지않고 하는 마파두부레서피에 가지로 살짝 바꾸시면 됩니다.
저희집에도 7월 30일에 서울에서 휴가받아서 오는 남편친구 가족들이 오신답니다.
서울 손님 8명하고 우리식구 4명이 며칠동안 같이 지내는것입니다.
대부분 외식이 많고 서울 아줌마들이 엉덩이가 가벼워서...ㅋㅋㅋ
아무 걱정이 없답니다. 손도 빨라서 든든한 도우미역할을 합니다.
그래도 반찬은 몇개 만들어 놔야겠죠?
그동안 모아둔 레서피들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짱어맘: 바닷가사는 사람들은 여름이 무섭다는데...ㅎㅎ
저는 그런사람들이 없어서...조금은 편하고 조금은 아쉽고...^^;; -[07/26-09:40]-
상협맘: 언니가 바빠지겠군요...ㅎㅎ 여름되면 무서울정도는 아니지만..그런가...
많이들오십니다...친척 ,언니,오빠 등등 ...저희 사춘오빠가 저번주에 왔다가쎳슴다...
여름엔 조금 바뻐집니다...^^ ㅎㅎㅎ -[07/27-10:51]-
호호하하: 리애님 친구분도 많고 인복도 많네요. 남의 닐은 재미있게 들리는데. 내가 그장본인이라면...힘들어요.
울부부 이렇게 거제에 있으니 저두 여름마다 손님전쟁. 10년쯤되니 이젠 잠잠하네요.
2-3년전엔 다소마미님 홈에 가서 마이드림님 홈도 들러가고 리애님 사이도 가고 했던거 같네요. (완전 눈팅만) -[07/27-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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