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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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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4/21 (금) 10:04 |
| ㆍ첨부#2 |
 1145581448.jpg
(0KB) (Down: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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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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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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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도시락
드림님 따라하기로 샐러드 김밥을 만들었는데 역시나 솜씨짧은것이 표시나죠?
드림님은 이쁘게 잘하셨던데 저는 밥이 많아서 재료는 잘 보이지도 않아요.
밥을 얇게 살살 잘 펴주는것이 관건인거 같아요.
젊은 여자 선생님이시라서 샐러드 김밥을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선생님 꼬맹이들 데리고 하루종일 고생 많으시겠어요.
우식이때 보니까 나중에 유치원에 오셔서 점심을 드시더군요.
점심시간에는 애들 돌보느라 점심도 안드셔요.
어제 찜질방에서 애인님께 문자메시지를 받았는데
국물을 챙기라고 하시더군요.
"아쒸 밥도 챙기기 힘드는데 국물을 우짜라고"
결국 국물은 없습니다. 우리 애인님은 수현이 소풍때 선생님도시락에 캔커피에다가 물수건....쥬시후레쉬 껌까지...
나는 그리못한다오.......
애인 보시오. 나는 컴 없으면 문자 못보낸다오. 고의로 문자 씹은거 아니라오. 하하하. 이름하여 문맹이요. 문맹...
오늘 다행히 바람도 없고 날씨도 좋습니다.
하느님. 부처님. 천지신명님.조상님의 은덕입니다. 캄사하옵니다.
 여우: 조걸 이뻐서 우찌 먹는대요.............^^ -[04/21-11:40]-
베고니아: 바나나 김밥같네요...ㅎㅎ 맛있겠어요...
과일도 색깔별로.... 저 밑에 낑깡인가????
먹어본지 10년쯤 됬나.... -[04/22-02:32]-
짱어맘: 금욜날 싸야해요...
이제 스캐쥴표 짜야 합니다...ㅠㅠ -[04/24-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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