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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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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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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4-03-19 (금) 15:56 |
| ㆍ첨부#2 |
 1079679391.jpg
(0KB) (Down: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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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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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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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흉내내기
요즘은 청소기를 꺼내려면 딸이 안볼때, 잠잘때 몰래 합니다.
청소기만 보면 지가 할려고 떼를 쓰고 소리가 나고 진짜로 청소가 되어야 만족한답니다.
만약에 전기코드를 안꽂아주면 막 떼를 씁니다.
장남감 인형도 업어달라고 해서 거대한 포대기로 업혀줍니다.
화장할때는 그것도 따라할려고 해서 깨끗한 분첩을 줬더니 제법 얼굴에 톡톡하면서 화장을 합니다.
귀찮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귀엽기도 합니다.
아들키울때는 몰랐던것인데 이런것을 두고 딸키우는 재미라고 하는가 봅니다.
 홍익: 사진이 256칼라로 보이네요 스케너를 사용한것인가요? -[03/22-17:47]-
나뭇가지: 스캐너를 했는데 2장을 한번에 할려고 코렐에서 합성을 했더니 이지경이 되었어요. 무지하고 몽매한 에미때문에 우리 딸래미가 이상한 걸로 나왔어요. 담에는 사진만 스캔해서 운영자님께 이멜로 보내서 편집부탁을 해야겠네요. 꼭 해주실거라고 내멋대로 확신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3/23-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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