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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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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3/03 (금) 17:17 |
| ㆍ첨부#2 |
 1141373828.jpg
(0KB) (Down: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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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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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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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그까이꺼 돈까스
우식이가 난데없이 뜬금없이 돈까스.......우리 아들은 포크커틀렛이라고 한다.
그래서 대충 그까이꺼 하는 마음으로 이리저리 돈까스를 만들어줬다.
우식이는 잘먹고 예담이는 두 조각 먹더니 멸치육수 국물만 마신다.
멸치육수를 우려서 파송송 띄워주는 분식집버전 센쑤.......히히히.
아뭏튼 예담이 남긴건 저녁에 남편보고 처리하라고 해야겠다.
우짜든동 나는 돈까스 만들어준거 맞죠?
 나현엄마: 와우~ 완벽해요. 소스도 직접 만드셨나봐요? 전 오늘 나현이 이유식을 글쎄 돈주고 사왔답니다.
미쳤지요. 행사기간이라 아기과자를 끼워준다는 이마트직원 꼬드김에 넘어가서는 ㅉㅉㅉ.
양도 쬐끔인데 4900원이나 해요. 딱 두번 먹음 없을텐데...
암튼 전 엄청 불량엄마예요. -[03/06-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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