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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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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3/01 (수) 09:14 |
| ㆍ첨부#2 |
 1141172062.jpg
(0KB) (Down: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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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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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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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이 병원놀이
아이들 감기가 좀체로 깨끗하게 낫지를 않네요.
오늘 다시 병원에 가서 사흘쯤 약을 타와야 할거 같습니다.
예담이는 거글거리는 가래소리까지 납니다.
우식이는 기침이 심했는데 지금은 가끔씩 합니다.
심심한 예담이가 의사선생님 흉내를 냅니다.
우식이는 엉덩이까지 벗는 요구를 잘 받아들입니다.
딱풀로 주사를 줍니다.
주사주고 사탕도 주고 주사자리를 문질러주는 써비스까지 제대로 흉내냅니다.
의사선생님이 하시는 말씀까지 다 흉내내는것이 재미있다고 우식이는 또 해봐 자꾸 그럽니다.
오늘은 병원놀이를 하나 사줄까요?
혹시 의사가 될지도 모르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의료인이 되는거 반대합니다.
너무 힘들어요. 어쩌면 아주 위험한 직업이거든요.
엄마들은 정말 걱정메이커입니다=3=3=3=3=3 오래된향기님이 저에게 늘 하시는 말씀이시죠????
 오래된 향기: 우시기 엉덩이가 왜 글케 안 이쁘져? 통통하고 예뻐야 여자들한테 인기 좋을낀데... -[03/02-14:39]-
한슬맘: 우식이 엉덩이 사진이...ㅎㅎ
이거 누드 아닙니까? ㅋㅋㅋ
의사샘이 정말 위험한 직업이기도해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이니 한치으 오차도 없어야 할텐데 오진도 많고, 수술도 뒤바뀌는 일도 비일 비재하고...
그래도 타고난 업이라면 시켜봐야하지 않을까요? -[03/03-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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