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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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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2/27 (일)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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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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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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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와 생선초밥과 남편사랑
일요일인데도 남포동에 공사하러 갔다가 자갈치에 들러서 생선회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생선살 토막을 사가지고 와서 집에서 회를 떠서
냉동실에 잠깐 숙성했다가 초밥을 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방어와 참돔입니다.
생선초밥입니다. 스타일은 엉망이지만 맛은 최상이었습니다.
신선한 생선맛이 느껴져서 그런가봐요.
예담이도 생선초밥을 먹어요. 겨자를 얇게 발랐는데도 잘 먹어요.
생선회도 가위로 잘게 잘라줘서 먹게 합니다.
어릴때부터 먹는 습관을 들이고 싶어서 그렇게 합니다.
보시다시피 설거지도 엄청 간단합니다. 반찬도 필요없구요.
여러분 부산으로 오이소.
생선회 드시이소.
남편님!! 에브리데이 땡큐 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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