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애드]-옥외광고 전국네트워크

ㆍ작성자	신현순
ㆍ작성일	2001-04-11 (수) 14:54

ㆍ추천: 0 ㆍ조회: 49

ㆍIP:

모임후깅~ 좀 빠르죠??
하이염~
이제사 모임 후기를 올리네염... 게으름~
다들 잘 들어가셧지요? 그날은 넘 늦게 들어가서, 담날 아침에 무지 늦게까지
잣답니다..
햇살이 넘 조아서 일어낫죠.. 헤~

모임당일엔.. 시샾인 상균군과 비지니스룸 웨이터 광복오빠와 먼저 만낫슴다.
커피숖에서, 30분정도 기둘리다 보니 한 두사람씩 나오더군여. 헤헤
젤 나중에 나오신 깡패아저씨.. 반성하셔야 함다.. 우쒸~ ㅡㅡ+
모두모두 모여서, 고기집으루 갓죠.. 사람은 많앗는데, 별루 안 먹엇나바여.
전 사랑니를 뺀 관계로다가 이가 아파서 술은 몬 먹구 거기 잇던 고기 혼자 다 먹은것 같은데.. 헤헤
이런예기 저런예기 둘둘짝짝 이어져서 말들이 오가다 보니.. 시간이 꽤 됏더군여.
암두..... 타잔예기가 젤루 많이 나온것 같아요. 솔직히 전 알아듣지 몬 하는데..ㅠㅠ
글두 넘 도움이 많이 되는 좋은 얘기들이엿던것 가터여.
얘기 도중에 광복오빤 약속이 잇다구 먼저 가더군여.. 아마도 간다는 말을 한
삼십분동안 햇을꺼예염.. 아무리 가라고 햇두 절대 안가는 ..우리의 웨이타..
그러다가 깡패아재의 말을 듣고는 결국엔 어렁 가더군여..
"너 아직도 안갓냐?" 하하..
그리고 나서, 맥주 집으로 갓죠.. 암두 그시간이 12시가 넘엇을꺼예염..
흑흑.. 소녀 양반집규수로서 어찌 밤이슬을 밟고 다니겟냐마는 그날은
아주~~~~~ 쯔려밟고 다녓죠.. 헤헤 ^^v
간단한 맥주로 다시금 이야기 꽃을 피우는 우리 님덜~ 이야~~~~ 어찌 그리 말빨이
쎌까요?????? 불쌍한 샹규니......... 계속 공격공격 ㅜㅠ
보기조차 안쓰럽다니깐여.
용우아저씨 얼마나 말을 자하시는지.. 완존 깨갱~~
동욱아재 저리가라더군여.. 우히히
역시 얼굴이 되면, 모든 잘해보인다니깐!!!!! ^^;;;;;
글구 오닥실에서 펌프 한판!!! 상균쓰~ 납단 약해약해..
내가 펌프에다가 얼마를 투자 햇는데.. 흑흑.. 그날은 내가 높은 굽을 신고와서
컨디션이 별루엿다.. 담에 한판 뜨자.
그래서 이날은 이케 재밋게 보냇슴다..
나와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리고염.. 회비가 조금 남앗네요..

회비 : 9명 (210,000 원)
지출 : 172,900원

{ 고기집
소갈비살 14인분- 96600원
소주 11병 - 33000원
담배 2개 - 2600원
음료수 5병 - 5000원-------137,200원

맥주집 - 35700원 -------------- 나왓슴다 }

회비가 총 21만원 모엿는데염.. 안내신분? --+
제가 압니다.. 속히 연락주세염.. (__);;
글구 항아리 함택준님.. 가족동반인 관계루, 한분껏만 받앗슴다.
남은 회비는 제가 고이 갖고 잇슴다.. 던 필요하신분, 사채 합니다.. ^^;;
그런 담 모임때 또 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