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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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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7/12 (월) 0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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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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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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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다이어트 비법전수
2001.2.24(토) 17:56
아줌마의 다이어트 비법전수
요즘은 저녁 6시이후에 아무것도 먹지 않는 다이어트 합니다.
지금은 5시 30분인데 저녁을 다먹고 블랙커피를 마시면서 이글을 씁니다.
블랙커피는 NO칼로리이고 지방분해효과가 있고 수면방해도 없습니다.
장을 자극해서 소화도 빨리 시키고 이뇨작용으로 붓기도 방지합니다.
저는 요즘 블루마운틴이라는 커피를 마십니다.
향보다는 맛이 참 구수합니다.
밥을 적게먹고 나물을 싱겁게 해서 포만감을 유지합니다.
각종 나물을 많이 넣고 밥은 세숟갈정도로 하고 비빔밥을 해서 먹으면
맛이 좋고 먹는 즐거움도 느낄수 있지요.
어릴때는 살이 안쪄서 고민이었는데
지금은 살이 쪄서 고민입니다.
어릴적 사진이 없다면 아무도 말라깽이 소녀를 기억못하겠죠.
운동은 살빼는데 도움이 별로 안된다는것을 터득하고
식이요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보고 뚱뚱하다고 하는 사람은 없어요.
170의 키에 적당하다고들 합니다.
팔과 다리 즉 사지는 멀쩡하거든요. 아주 날씬해요.
롱다리.롱팔이지만 얼굴과 몸통전체가 비율이 안 맞아서
팔,다리와 비슷해지려고 다이어트합니다.
우리 남편은 날씬해지면 옷값을 감당할수 없다면서
그대로 살라고 합니다. 다이어트에 반대합니다.
적당히 머리를 써서 옷을 입으면 날씬해 보이지만
정말로 날씬해야지. 적당히 가리는 것은 싫거든요.
오늘도 내일도 평생 다이어트 해서 날씬하게 살고 싶어요.
욕심많은 영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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