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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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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7/07 (금) 1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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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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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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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워니맘님 메일 확인했어요.
오늘은 오전에 강연회에 갔다가 왔습니다.
민상원씨라고 다들 잘 아시죠? 동기부여 자기주도 학습법을 주창하시는 분.
생방송 부모에도 출연하시고.
그분 강연이 벡스코에 있었거든요.
친구들과 같이 듣고 차도 못마시고 곧바로 집에 와서 종합장아찌 담그고
예담이 데리고 집에 와서 이거 저거 맨날 하는 청소하다가보니
갑자기 리니워니맘님 댓글에 메일확인이 생각났어요.
아직 빨래 걷어서 개키고 빨래 돌리고 있는거 널어야하는데
메일 확인부터 하자싶어서 확인했습니다.
꽤 시간이 흘러서 죄송해요.
한가지 부탁을 더하자면 제 핸펀에 메시지를 남겨주셔요.
메일확인요망...이런거요....ㅋㅋㅋ 아이구 죄송해요.
제 핸펀은 리니워니맘님 핸펀으로 문자를 보내면 되겠죠?
이런데 남기니까 쓸데없는 문자도 날라오고...골치아파요.
남은 오후시간 모두 행복하셔요.
저는 오늘 설겆이가 없을 예정이랍니다. 하하하하.........샘나죠????
 리니워니: 에구~.. 죄송은요~.. 그러심 지가 민망허지요~.. 늘 귀찮게만 해드리구~.. 요리강습은 빠지지않구 잘 다니구 있어요.. 친정엄마도~ 친구도~ 선배도~.. 모두 잘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좀 의아스러웠지요.. 다들 그거따서 뭐 할라구? 넘 한가한거 아니뉘?..ㅋㅋ 이럴줄 알았거든요..-.-; 저~ 손전화 읍서여~.. 죄송하지만 멜로 번호 남겨주심 고이고이 간직하겠사와여~.. 올해 안에 부산에 한 번 갈 예정인데.. 리애님께 꼭 연락드리고 싶어여.. (무지 애교 버전)우리 친구맞져~~..^^` -[07/07-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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