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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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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3/03 (금) 13:34 |
| ㆍ첨부#2 |
 1141360469.jpg
(0KB) (Down: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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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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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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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이의 핸드폰,셀룰러폰,에피???
예담이는 핸펀을 에피라고 한다.
예담이는 편도가 다른 아이들보다 원래 크다. 그래서인지 잘 붓는다.
어제밤에는 편도가 부어서 열이 많이 났다.
감기때문에 유치원도 못가고 먹는것도 잘 못먹고 어제는 축 늘어졌는데
오늘은 제법 까불고 논다.
갑자기 전화가 왔다면서 받으란다.
누구니?.........오빠야.
어 오빠야? 학교마치면 빨리와라.........아이!! 아니구 우시기라 해요.
알쓰. 우식아 빨리와라 예담이 바꿔주께.......오빠야 끊으께.
이런 스타일의 전화는 하루종일 한다.
간호사인 고모는 예담이가 늘어지지 않으면 괜찮다고 뭐든 맛난거 해주란다.
좀전에 다른 블로그에서 빵을 보더니 해달란다.
누구 엄명이신데 거역하오리까.
 애인^^: 장난감 핸폰도 진화?? 하는구려...
내가 6학년이 된건지.. 나혼자 바쁘네요....
-[03/03-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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