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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특별한 주제가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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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이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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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3-03-15 (토) 1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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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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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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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樂
어제는 넋두리 좀하고 집에가서 왠지모를 미소가 내입가에 걸렸습니다.
허공에대고 소리친것 같은데 항아리속에다 시집살이 고생담.시어머니 험담한 며느리같이 조금은 카타르시스가 되었나보내요.그리고 오늘 외국의 교포가, 쥔장이 리플도 달아주셔서 또 짬내어 써보내요.
사각의 공간에 남겨지는 이 흔적들이 이제 조금씩 적응 되어 가는중이고요.
이 작은 소리받이가 계속 남아서 철없는 우리같은 투정꾼들의 입담들을 간직하고 받아주시면 참으로 참으로 좋을것 같네요.가끔은 울고.가끔은 웃고.때론 싸우고... 그렇게 그렇게.....
열심히살아온 가치가 고작 허탈뿐이라도 그 허탈을 넉넉히 받아주는 그런 또다른 나로 이 공간을 채우고싶어집니다.님들의 격정.열망.희망.아픔.웃음......모두가 보이지 않는 또다른 나라는 동지애로 그렇게........
15일오전11시5분현재 아래 저의 넋두리 들으신 29분 올해는 돈 많이 버실겁니다.학학실실히히
팝사인님 지가가두 양놈 밥 사주셔유~~~~~동욱님 소주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전 각1병주의자임 )
모든 건전한 광고인들께 건승하시는 날까지 그날을위하여~~~~간판달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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