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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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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12/05 (월) 0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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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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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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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식이의 룰루 체험기(일기장에서 펌했음)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저녁에 큰고모집에서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갑자기 큰 것이 마려워서 화장실 앞에까지 가서
문 두드려 보았더니 누가 있길래 안방의 화장실에 갔다.
아까 말했던 화장실은 그냥 변기고 안방의 화장실은 비데 였다. 룰루........
비데 한번 이용해보는셈치고(나는 비데를 한번도 못써봤다)
큰거 누고 “비데”라는 버튼을 누르고 씻었는데 너무 차가워서
다시 온수버튼을 누르고 씻고 건조하는데 온풍버튼을 눌러 잘 말리고
여기까지는 처음이라도 성공적으로 잘했다.
옷도 올리고 나갈려는데 갑자기 세정이라는 버튼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변기를 쳐다보면서 세정을 눌렀더니 물기둥이 갑작스럽게
뿜어져 나오자 놀라서 몸을 움직일수가 없었다.
정지버튼을 누르고 닫았는데 덕분에 윗옷을 젖어버렸다.
물내리는 손잡이도 특이해서 한참 찾았는데 그제서야 손잡이가 어딨는지 알았다.
나의 룰루체험기였다.
 상협맘: ㅎㅎㅎ^&^ 우리아들을보는듯...(칭구집화장실에서 엄마 분수다 ...^^) -[12/05-15:27]-
고운맘: 우식아,당황했겠다~~ㅋㅋㅋ -[12/05-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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