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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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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1/07 (토) 11:25 |
| ㆍ첨부#2 |
 1136600737.jpg
(0KB) (Down: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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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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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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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아이들
우리아들이 요새 아픈거 때문에 공부를 안해서 교과서만화를 사다줬습니다. 5학년교과서를 만화로 만든겁니다.
그것도 지겨울까봐 심심풀이 책도 사주었습니다.
엎드려서 책보는 예담이를 앉으라고 야단치고 보니 오빠야책을 보고 있네요.
졸라맨이 나오는 졸라브라더스라고 합니다.
예담이가 재밌대요. 뭔말인지도 모르면서 그림만 봐도 재미가 있나봐요.
우리아들은 요즘 지겨워서 좀이 쑤셔서 수술의 고통보다 더 고통스런 시간을 보낸답니다.
왈발스런(?) 동생이 설쳐서 혹시나 거기를 콱 덮치기라도 할까봐 불안에 떨면서 지낸답니다.
빨리 회복이 되어서 훨훨 날라다니기를 바랍니다.
 고운맘: 와,세상이 참 좋긴 좋아요^^교과서가 만화책으로 나오다니^^ㅎㅎㅎ
그런데 우식이 완전 롱다리네요? 부러워라~~ -[01/07-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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