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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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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4/06 (목) 10:02 |
| ㆍ첨부#2 |
 1144285370.jpg
(0KB) (Dow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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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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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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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침떼기 예담
오늘의 컨셉은 새침떼기입니다.
학창시절 머리를 살짝 귀뒤로 넘기고 늘 새침떨던 친구가 생각나시나요?
중학3년동안 단발머리를 했는데 교복을 입고 구겨질까봐 앉을때도 착착 쓸어서 앉던 그 친구........
체육복도 어쩜 그리 구김이 없는지.......늘 새것 같았지요. 운동화는 맨날 뽀얗고....
교복에는 까만 구두를 신었는데 늘 반짝거렸습니다.
한마디로 왕재수!!!!!!!!!
그녀가 바로 저랍니다. 호호호.
친구들의 회상모드에 올라서 늘 도마위에서 난도질 당하는 왕재수. 새침떼기.
오늘 예담이에게 새침떼기 컨셉으로 해주려고 했는데
체육이 들어서 포기하고 다시 묶었답니다. 가쓰나가 얼마나 설치는지 벌써 머리핀도 세개나 행방불명했답니다.
도대체 누굴 닮았는지..........아마도 말띠인 아버지를 닮았겠죠? 예담이도 말띠 가씨나 입니다........
저는 얌전한 양띠랍니다. 근데 양이 사실은 알고보면 무서운 성질이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딱 맞는 말입니다. ㅋㅋㅋ
 호야: 저도 양띠인대......고집있어요 왕똥고집 ^^;;
저도 예전에 교복입을때 매일 아침 구두솔로 구두 닦던게 생각나네요..
지금은요,,,,대충살아요,,, -[04/06-11:08]-
소라리스: 리애님은 좋으시겠당~
저렇게 여우짓 하는 세침떼기 딸래미엄마라서요... -[04/07-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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