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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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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4/06 (목) 09:41 |
| ㆍ첨부#2 |
 1144284078.JPG
(0KB) (Dow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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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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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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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 초절이
도시락 한쪽에 곁들이로 하려고 연근초절이를 했답니다. 단무지같이 곁들이로 두쪽 정도만 넣으면 좋아요.
아삭 아삭하고 새콤달콤한것이 참 좋네요.
평소에는 휘리릭으로 하는데 친구들이 자꾸 가르쳐달래서 한번 계량을 해봤답니다. 어렵습디다.......
연근도 괜히 저울에 달고 단촛물도 한숟갈넣고 맛보고 또 한숟갈 넣고 맛보고........정확한거 아닌거 아시죠?
어제 만들었는데 오늘 먹어보니 대~~충 먹을만 합니다.
역시 휘리릭이 나에게 최고예요.
만드는것은 간단합니다.
단촛물부터 만들어두셔요.
연근 400g 기준으로 식초4큰술,설탕4큰술,소금2작은술........맛보시고 기호에 따라 가감하셔요.
먼저 연근을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썰어서 식초물에 담궈둡니다. 양재기에 물넣고 식초 한뚜껑정도........
냄비에 물을 얹고 끓으면 연근을 건져서 데칩니다. 살캉한것이 좋으시면 많이 데치시고 아삭한것이 좋으시면 살짝만...
단촛물을 미리 만들어주셔요. 미리 만들어둔 단촛물에 데친연근을 넣고 뒤적 뒤적 하고 시원한곳에 두시면
단춧물이 배어서 맛이 좋아요. 다 식으면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하셔요.
잘 상하지는 않지만 많이 만드실 필요는 없답니다.
김초밥 도시락 한켠에 넣어주면 모양도 예쁘고 소화도 도와주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소라리스: 연근...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드문 야채중의 하나랍니다..
근데 리애님 만드신건 왠지 하나 집어먹고싶은 맘이 드네여..^^ -[04/07-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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