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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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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4/12 (수) 09:50 |
| ㆍ첨부#2 |
 1144803016.jpg
(0KB) (Dow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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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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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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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배운거예요
벌써 세월이 흘러 유치원간지 쫌 오래되었죠? ㅋㅋㅋㅋ
그래서 선생님께서 그동안의 작품(?)들을 보내셨더군요.
매일 예담이가 이런거 한답니다.
구경해보시어요.
오빠와 비교해볼때 협응력은 좋구요. 색감은 아직 미숙하네요.
우식이는 반대로 협응력이 부족해서 지멋대로였고 아이디어는 기발하고 색도 잘 골라서 했어요.
둘이 반반씩 섞이면 멋진 아이가 될거인데........세째를 계획해볼까요? 우캬캬캬캬....켁켁(웃다가 사래들림).
서로 뒷받침을 하면서 잘살면 좋겠네요. 모자란점을 보충해주면서 우애있게 살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러면 셋째는 계획 무산입니다. 셋째는 무신....둘 키우기도 힘듭니다요.......
 애인: 세째라... ㅍㅎㅎㅎㅎㅎㅎ 기다립니다.. 안즉 수다리 쓰던 기저귀 버리지못하고 모셔 뒀는데 회임소식 들리면 보내드리지용..^^ -[04/12-10:00]-
호야: 진짜 누가 키워준다면 딸 낳는거 시도 해볼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
아들놈들은 진짜루....힘들어요...... -[04/12-10:33]-
환스: 사람은 모두다 잘 할 순 없어요.
뭐든지 잘하는 사람은 우리랑 같이 어울려 살 수 없어요 ㅎㅎ
서로 돕고 사는 세상에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잖아요... 도움이 안되니까...
그래서 천재들이, 미안들이 박명하는거예요
예담이는 손목 힘이 아주 좋은데요?
피아노를 쳐도 잘할것 같아요... -[04/13-12:55]-
짱어맘: 잘 하네요^^ 울짱어 확실히 12월생이라...ㅋㅋ 제가 제일 못하죠 하니까 샘이 보여주는데...중간은 가더군요...ㅋㅋ -[04/18-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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