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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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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5/08 (월) 17:22 |
| ㆍ첨부#2 |
 1147076561.jpg
(0KB) (Down: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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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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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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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신나는 예담이
예담이가 좋아하는 딸기가 주렁주렁 열려서 신이 났습니다.
아무도 손대지말라고 엄포를 하고 경고를 하고...
주말 농장에는 공터가 있으니 막 뛰어다니기 좋아서 소리를 지르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합니다.
주말 농장 하기를 잘 한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눈앞에 새파란 산이 보이고 개울도 흐르고 마구 뛰어도 야단치는 사람이 없고 소리를 막 질러도 좋아요.
수확을 위해서 기다림이 필요하다는것도 제대로 알게 되니 정말 좋습니다.
예담에게 밭에서 나는 여러가지로 이것 저것 이야기해주니 엄마도 흐뭇합니다.
예담이는 모든것이 신기하니 늘 이거 보세요 저거 보세요 합니다.
자연은 훌륭한 스승입니다.
 짱어맘: 맞아요...요즘은 흙을 접하기가 너무 어려운데...정말 좋은거에요^^ -[05/09-10:56]-
오래된 향기: 신선이 따로 있는게 아니지요...예담이가 신선이고 부처이고 예수입니다.........저는 그리생각합니다..주저리.... -[05/10-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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