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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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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12/02 (금) 13:13 |
| ㆍ첨부#2 |
 1133496816.JPG
(0KB) (Down: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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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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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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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7천원 썼습니다.
딸래미가 돈까스 먹는다고 해서 시키려고 하니까 한 그릇은 안된다고.....결국 볶음밥추가 해서
7천원짜리 점심 먹었습니다.
오천원으로 까자도 사주고 동까스도 사주라고? 왜? 아주 아껴서 잔돈도 남겨놓으라고 하시지요?
어제밤에 말했으면 오늘 아침에 도시락 싸가지고 올텐데....으이그.....
우리 아들도 꼭 아침에 준비물 얘기해서 내 속을 뒤집는데....암튼지 부전자전이여요.
미리 미리가 그렇게 안되시남요?
아뭏튼 딸래미는 실컷 먹고 낮잠을 잡니다.
아들이 오기전에 집에 가야하는데 아들이 전화오면 가게에 오라고 하든지 해야겟네요.
다행히 아파트에 셔틀버스를 타면 가게앞에 내려주거든요.
여러분도 점심 맛나게 드셨나요?
 고운맘: 앗? 예담이가 볶음밥까지???
저 작고 귀연 손 예담이 맞지용?
예담아~~맛있냐? 엄마가 해주신것보단 맛없지? 그래도 골고루 먹어~~~에구..잘 한다~~~ -[12/02-15:47]-
리니워니: 아고.. 나뭇가지님이 성격이 좋으신건가?..^^ 아님 싸장님께서 부러 외식하시라고 얘기 안 하신건가여?.. 전 후자에 한 표!!!..ㅋㅋ(울 린이랑 원이 이뿌다 해 주셔서 어미입이 귀에 걸렸다지여^)^.. 꾸벅!) -[12/02-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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