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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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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11/28 (월) 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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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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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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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광복동,자갈치
오랜만에 용두산공원에 갔습니다.
별로 볼 것은 없어서 사진몇장 찍고 바로 내려왔답니다.
예전에는 길다란 계단을 힘들게 올라갔는데 요즘은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내려올때는 계단을 걸어서 내려옵니다.
광복동에서 즉석떡뽂이를 사먹고 거금 이천원짜리 토끼풍선 사달라고 떼쓰는
딸래미에게 풍선도 사주고 이거저거 군것질하고 점심먹고
자갈치에 가서 싱싱한 생굴을 사고 비싼 꼼장어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와우!!!!!!!! 하루종일 정말 수억 썼습니다.
자갈치는 자주 갈곳이 아니랍니다.
 고운맘: 아빠랑 우식이,예담이의 정겨운 사진이네요.타이머 맞추시고 리애님도 함 찍으삼~ㅎㅎ
어찌보면 아빠 닮은듯 어찌 보면 엄마 닮은듯~결론은 두분이서 닮았다!!!
우식아버님 은근히 터프해 보이십니다...잘 못하면 아주 무섭게 혼내실것 같은...ㅎㅎㅎ -[11/28-12:48]-
나뭇가지: 하하하..........그래서 잘 맞춰서 살아야 한답니다. 불뚝성질이 있어서 그럴때는 호흡을 멈추지요.ㅋㅋㅋ -[11/28-15:04]-
소라리스: 믿기지않는 사실...전 부산엘 한번도 가본적이 없답니다.
리애님 통해서 맛보는 부산~~~덕분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좋은 느낌이예요.^^
-[11/29-02:20]-
아가로즈: 예담이가 그 새 많이 컸네요^^ -[11/29-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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