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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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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3/26 (일) 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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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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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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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식이가 찾은 새로운 맛...치즈라면
우식이의 일기를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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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라면)
오늘 계란이 없어 라면을 끓인후 내것에 치즈를 넣었다.
라면국물에 녹아서 비비니까 정말 쫀득쫀득했다.
엄마라면에는 김이 잔뜩 있어서 국물이 거무죽죽했고
나는 노란치즈가 풀어져서 인지 샛노랬다. 계란을 넣을때보다 덜 맵고 고소했다.
웬지 라면이 아닌 스파게티를 먹는듯 했다.
나는 처음부터 넣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제일 마지막에 다 끓으면 라면그릇에 담고 라면 국물속에 넣고 30초정도만 기다리면 된다.
아무튼 꿀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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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새롭게 구입했다.
이제껏 아이용 치즈를 주로 구입했는데
친구들 추천으로 크래프트사에서 나오는 벨비타 치즈를 사서 먹었다.
아이용에 비해 좀 짠듯한데 맛과 향이 진하다. 황색에 가까운 체다슬라이스 치즈이다.
그냥 먹기에는 짠데 음식에 응용하면 괜찮다.
예담이는 잘 안먹는다. 아직 아이용 치즈를 좋아한다.
우식이는 이제 아이용치즈는 싱겁다고 한다.
그래도 맨입에는 먹지말라고 했다. 짠맛에 길들일까 염려가 되서이다.
치즈고르기가 헷갈리시면 벨비타치즈를 한번 드셔보셔요. 일반 대형할인점에 가면 있어요.
카메라 고장나서 월요일에 찾으면 한장 찍어서 보여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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