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자외선)잉크 탑재형 평판프린터, Zund UVjet 215-C
후지모토사진공업(주)는 이번에 스위스의 준트 시스템태크닉社와 판매제휴를 체결, 준트의 신제품 UV(자외선)잉크 탑재형 평판프린터, Zund UVjet 215-C를 일본시장에 출시했다.
본 제품의 최대의 특징인 ＵＶ잉크는 실크스크린용의 잉크를 ＩＪＰ용으로 개량한 것으로 자외선에 경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프린터 헤드는 자외선을 내조하는 램프가 첨부되어 있어 이미지출력과 동시에 잉크를 경화시키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를 위해 출력 메디아의 옆에 잉크수리층이 필요없고, 코팅 처리가 않은 일반 종이계통이나 타포린계 미디어, 유리,면, 강판등 폭넓은 소재에 출력할 수 있다. 또한 ＵＶ잉크는 옥외 내구성이 약 3년으로 높을 뿐더러 유기용제가 섞여있지 않기때문에 환경문제를 우려할 염려가 없다.
롤미디어와 경질미디어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평판프린터이며 헤드의 놓이는 최대 40mm까지 조절가능하며 평판소재를 핸들링할 수 있는 전용 캐리어가 있다.
최대 출력폭은 2150mm. 프린터 헤드는 자르 사 제품 삐에조 헤드 4개를 탑재하였으며 4색
, 360dpi 해상도, 출력 속도는 시간당 최대 38㎡까지 가능하다. RIP소프트 웨어는 「포스타 숍 프로」을 장착했으며 가격은 본체만 2800만엔, 연간 판매목표를 30대로 잡고있다.
3월5일～8일에 동경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Japan Shop 2002에 이 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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