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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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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12/12 (월) 09:19 |
| ㆍ첨부#2 |
 1134346781.JPG
(0KB) (Down: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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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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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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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볶음
며칠전 친정엄마가 갖다주신 순대로 볶음을 했다.
냉동상태에서 해동해서 했더니 볶다가 많이 터져서 모양새는 이상했다.
남편왈 이런거도 찍어라 이거는 와 안찍노? 했다.
우!!! 진짜 아군인지 적군인지............
그래도 모양이 이상해도 맛나게 잘먹었다.
뭐~~ 터진거는 숟갈로 긁어서 먹었다.
 고운맘: 아군 적군이 어딨어요?ㅎㅎㅎ
사랑싸움 하셔~~~ㅋㅋㅋ
얼레리~~꼴레리~~~ -[12/12-12:54]-
소라리스: 리애님~ 언제 한번 순대볶음 레서피도 좀 올려주심 안될까요?
순대볶음 무지 좋아하는데, 제입에 맞는 레서피를 찾을수가 없어서요..
대학로 순대골목집 볶음이 그리워집니다. -[12/13-09:35]-
나뭇가지: 소라리스님 며느리도 모르는거 제가 우찌 알겠습니까? 고추장부터 케찹,고추가루,칠리소스까지
칼라가 비스무리한거 넣고 물엿,간장 그런거 넣고 마구잡이로 볶는겁니다.
느끼하니까 마늘,생강다진거 넣고요. 깻잎,양배추 꼭 들어갑니다. 도움이 안되죠? 죄송!!! -[12/1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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