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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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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12/30 (금) 09:28 |
| ㆍ첨부#2 |
 1135902486.jpg
(0KB) (Down: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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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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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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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의 아침식사
예담이 아침식사는 김구운거,된장찌개,쏘시지구운거를 먹었다.
테레비를 보지말라고 했더니 밥은 안먹겠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테레비 앞에 독상을 차려주었다. 누가 예담이를 꺽으랴!!!!! 문제예요......
우식이가 예담이나이때 즐겨보던 포켓몬스터인데 예담이도 좋아합니다.
오빠야가 마음에 안들면 피카츄 백만볼트 꼬부기 물공격 합니다..........이럴때는 신기하게 발음이 정확...
우식이는 으~~윽 감전사 하면서 죽는 흉내를 냅니다.
그래서 지금도 태권도하러간 오빠야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어제는 쓸데없이 버그파이터라는 장난감을 사와서 엄마에게 혼나는 오빠가 불쌍해서
엄마 혼내지마 오빠야 내 친구야.
두마리의 장난감이 서로 움직이면서 싸우는 장난감인데 어제 내내 그것으로 둘이서 재미나게 놀더군요.
사실은 우식이가 사고 싶었는데 예담이 핑게대고 산것이겠지요. 엄마가 그 속을 모르겠습니까?
예담이랑 잘놀아 주는거는 좋지만 우식이까지 유아틱버전으로 가는거 같아서 걱정됩니다.
이제 철좀 들었으면 좋겠는데 도대체 언제나 그날이 오려는지......
 고운맘: 예담아,엄마 사진 찍으실땐 예쁜 포즈를 유지해줘야지..팬들을 위해서리~ㅎㅎㅎ
텔레비전에 필이 팍~ㅋㅋㅋ
암튼 맛있겠다.아줌마도 오랫만에 된장찌개 해먹을까...예담이 먹는거 보니깐 먹고싶당~~ -[12/30-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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