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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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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4/27 (목) 09:42 |
| ㆍ첨부#2 |
 1146098564.jpg
(0KB) (Down: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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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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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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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이야기
일요일 지난지가 언젠데....오늘이 목요일인데 이제서야 지난 이야기를 올립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정신없이 살고있습니다.
딸기모종에는 하얀꽃이 피었답니다.
고추모종에는 쓰러지지 않게 받침대를 세워주었지요.
어머니는 쑥캐시느라 바쁘시고
우리 아들의 관심은 오직 버섯입니다.
버섯을 그냥 씹어서 먹으면 향기가 입안가득 퍼지면서 오래도록 향기롭답니다.
자연산 버섯 매니아들이 이해가 갑니다.
주말 농장의 새싹 보다 우리집 새싹들이 더 이쁘게 보이는 고슴도치 엄마였습니다.
 짱어맘: 코딱지?만한 땅이 있었는데...나중에 애들 좀 크면 이거저거 심고 해야지 했드랬는데...
이러저러 이유로 팔았어요...얼마전에...후회는 하지 말아야겠죠? 어차피 끝난일이니까...ㅠㅠ -[04/28-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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