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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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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12/02 (금) 11:05 |
| ㆍ첨부#2 |
 1133489114.JPG
(0KB) (Down: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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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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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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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된 현수막
어떤 아가씨가 사랑의 현수막을 주문했다가 취소했답니다. 돈도 안주고.........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생각해서 그냥 내버려두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다 해결되어서 다시 잘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직 나이 어린 풋사랑인거 같았는데
현수막을 주문할때의 설레임이 무슨 이유로 상처를 받았을까요?
원래 연애하는 사람들은 수천번도 더 싸우고 헤어지고 또 화해하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오래 연애한 사람들이 결혼하면 곧바로 권태기가 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우리부부는 12월에 만나서 다음해 2월에 결혼하면서 5번정도 만났는데
아직까지 권태기는 모른것 같습니다. 이런거 보면 중매도 괜찮아요.
제발 장가 좀 가셔요. 오래된향기님.........
 고운맘: 가슴이 아픈거는 아픈건데 나중에 사회에서 더 큰일로 낭패볼 사람이군요..
그래도 공사는 구분해야 하는데..(저 네이버 테스트에서 신중한 현실파로 나옵니다,ㅋㅋ)
암튼 화해해서 저 현수막을 찾으로 오길 바라는바입니다...
참 이쁘게 만드셨는뎅^^ 아깝네요... -[12/02-15:45]-
가무고수: 리애님 중매루 결혼한것두 신선한데 5번밖에 안만나시구 결혼하시다니 글케 좋으셨어요?ㅎㅎㅎ -[12/02-22:15]-
나뭇가지: 무식하면 용감한겁니다. -[12/0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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