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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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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12/26 (월) 13:14 |
| ㆍ첨부#2 |
 1135570453.JPG
(0KB) (Down: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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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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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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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봉사대 결성하다
내가 낳고 길렀지만 정말 헷갈리는 아들이 우식이다.
이번엔 친구들과 봉사대를 결성했다고 한다.
주변 쓰레기도 줍고 그런다는것이다.
태권도 사범님께도 허락을 받았다고 했다.
남편도 처음으로 우식이가 리더가 되어서 결성한것이니까 허락해주자고 했다.
남편이 봉사대 마크도 만들어서 주었다.
매일 봉사하는것은 사범님께 보고하라고 했다.
솔직히 나는 잘 이해가 안된다. 태권도 마치면 빨리 집으로 왔으면 한다.
지금도 이해가 안되고 이해하는척 한다. 이것이 정말 로 좋은일이지만 엄마마음으로는 별로이다.
앞으로 더 지켜보기로 했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좋은추억으로 남기를 바랄뿐이다.
 고운맘: 우식이는 잘 할거에요..무슨 깨달은 바 있어서 그런거겠지요..참 특별한 아이인것만은 틀림없어 보여요..
어쩜 봉사를 하려고 생각을 다 했을까요? 넘 기특한데 엄마 마음으로선 이해가 안갈것 같기도 해요..
안튼 아이들이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것이니 위험한 일 안생기고 아이들의 좋은 경험이 되어 자라는데 좋은 영향이 되었으면 해요..우식이 블로그 가서 격려 해주어야겠어요..역시 우식 아버님 멋진 마크 협찬^^ -[12/26-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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