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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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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2/01 (수) 0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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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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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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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 처리법
기혼여성 커뮤니티 사이트 아줌마닷컴(www.azoomma.com)이 제안하는 남은 명절음식으로 만드는 요리법을 알아본다.
이 요리법은 아줌마 회원들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사이트에 남긴 글을 모은 것이다.
가래떡은 설이면 빠지지 않는 대표 음식이지만 버리기 아깝다고 무조건 냉동실에 보관하면 상당 기간 냉동실 자리만 차지하게 된다.
가래떡은 가능한 말랑말랑할 때 냉동시키는 것이 좋다.
냉동시켜 놓은 가래떡을 먹기 전 상온에서 해동시키면 다시 쫄깃쫄깃해진다.
냉동시키기 전 이미 굳어 버렸다면 불에 살짝 구워 설탕을 뿌려 먹거나 꿀을 찍어 먹는다.
빈대떡이나 전은 따뜻할 때 먹어야 제 맛이므로 처음 부칠 때부터 너무 바짝 익히지 않는다.
김치찌개를 끓일 때 마지막에 조금 넣거나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먹어도 된다.
살짝 튀겨 탕수육에 쓰이는 소스를 얹어도 되고 남은 전에 달걀, 표고, 미나리, 육수를 넣어 끓여 먹어도 된다.
나물류는 비빔밥을 만들어 먹거나 알맞은 크기로 썰어 겨자소스에 살짝 버무려 먹는다.
밀가루에 물과 소금을 넣고 밀전병을 부친 뒤 남은 나물을 싸 먹거나 기름에 튀겨 먹는다.
남은 잡채는 간단하게 잡채밥으로 만들어 먹거나 전골을 끓일 때 넣는다. 계란말이 속이나 찐빵 속으로 사용해도 좋다.
야채는 큼직하게 썰어 버터에 볶은뒤 씹어먹기 좋게 물러지면 채에 거른다. 이것을 우유에 섞어 간을 맞추면 훌륭한 야채수프가 된다.
jsk@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고운맘: 처리하고픈 명절 음식이 안남았네요^^
오늘 아침에 탕국에 김치랑 나물넣어서 끓인국이 끝!
아쉬워요~ -[02/01-18:45]-
소라리스: 명절 음식 남은거 접수 받아용~^^ -[02/01-23:41]-
환스: 처리반 여기도 있는뎅~ ㅋㅋ -[02/0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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