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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 최후의 사인애드 전국투어를 마치며....
감사합니다
전국의 회원 여러분 !...(<--- 아쭈?지가 뭔데?)
부산의 "무시칸 깡패" 부산방문 환영준비위의 열혈동지 여러분!
광안리에서 회타운의 심야전투중 일어난 사건을 가슴깊이 새기며,
특히 잠바떼기(큰글 문화사)의 환영쑈는 더욱 잊지 못할 것입니다
"온 더 락스" 와 "코카콜라" 의 한판 대결도 흥미 진진 했고....
성화모텔에서의 최후전투에서 잠바떼기의 채권해결부탁(?)을 도와드리지 못한
무시칸 깡패의 무능력을 이해하여 주시고....
다음에 가면 27일....(낼 모랜가 벌써?)
큰글문화사의 안마시술소 전단지인쇄미수금을 학실히 받아내 주겠슴을 약속합니다...
무시칸 깡패의온몸으로...밤이 새도록...쌍코피가 나도록 ...새천년을 못본다 해도...^^
그리고 환락부장의 제안을 받아드립니다
앞으로 제 아이디를 *** "좌껄떡 우찝쩍" *** 으로 고치라는..제안!
새 천년엔 한번 아이디변경을 고려해 보지요
(귓속말:근데 그 성악한다는 홍선아씨 동상샥씨 너무 귀엽게 이쁘드라..은하철도 999 아가씨야~)
부산 정보대학의 이정민 교수님과 이봉재 교수님의 환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유명한 안양해물탕 전문점까지 가서 먹어본 해물탕은 정말 진미였습니다....
올라오는 곳곳에 안양해물탕 전문점 간판들이 보이더군요...
무시칸 깡패가 사인디자인에 대해 아는게 뭐 있겠습니까마는..
옥외광고계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옥외광고계 산학 교류의 훌륭한 모범적 사례가 되었으면 합니다
경남에선
천년에 한번 먹을 수 있다는 전설속의 특별한 음식까지 대접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일하다가 나왔슴에도 불구하고 굳이 저녁식사만은 대접해야 한다면서...깡패를 억지로 데려간 곳...
천년마다 한번씩 어느 모 여인이 해준다는 {천년묵은 닭 도리탕} ...???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었습니다 아니 ..맛 이라고 말하기조차 힘든 음식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너무 많이 먹었더니 제 차가 무거워 헉헉대더군요
경남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번 천년이 가기전에 꼬옥 경남대표님에게
한번 사달라고 하십시오..하하^^^^
궁금하시면 메일 보내세용..~~~
그리고 대구의 무래기....
모텔비도 없을텐데...나를 최첨단의 테크노 모텔에서 재워주다니...흐흑!!
한개층을 다쓰는 모텔방에 최첨단 컴퓨터와 인터넷전용선이 설치되어 있고....
컴으로 티브이방송은 물론 두루넷 영화관까지...지역 케이블선 까지...(정말?)
주방시설에...신라면까지... 천년묵은 팔공산 은행나무로 만든 바둑판(?)까지...
뜨거운 온돌시설에 천연에어컨(?) 시설까지...
이루 말할 수 없는 대접에 "무시칸 깡패" , 감동의 눈물을 흘릴 정도였습니다
그곳은 대구의 ....아마 곧 사인애드 지역 명소가 될것입니다만...
대구 회원님들은 꼭 가보셔요
무래기 한테 위치를 물어봐야 합니다..그리고 허락도 받아야 갈 수 있습니다
인간미 넘치는 사람!
사람 내음새(벗은양발, 뒤집힌 팬티, 꽁초,) 푸~울풀 풍기는 인간!
바로 숫총각 힌돌 이 무락의 옥탑 자취방입니당...
힌돌...!..언제든지 도전하라우.. 바둑한판 맞짱뜨자구..!!
마지막 방문지였던 대전의 삼원기획 김경호님!
흐흐 ~~흑!
제가 무슨 정부 중요요인 이라도 됩니까?
아님 안기부 부장 입니까?
전경련 회장이라도 됩니까?
무시칸 깡패일 뿐입니다요~~곧 "좌껄떡 우찝쩍"으로 바뀔지도..
그런 저를 과분하게도 유성 톨게이트까지 직접 마중을 나오시더니...
국내에서 제일 크다는...어마어마하게 큰 승용차로 (그 차가 카니발이던가요??)
대전의 정부 청사로 모셨습니다...
그러더니 지붕도 안 보이게 높은 빌딩 ( 어느빌딩은 보이나? )속에 있는
으리으리한 일본요리전문점으로 모시는 것이었습니다...으흐흑! 감동
그러더니....................
무시칸 깡패에겐 그저 4,000원 짜리 따끈한 알탕 하나면 과분한 것을...
그 비싼 오늘의 틀별 스페샬 코스 정식을 주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코스..어쩌구...서비스 저쩌구...주문...등등
이하생략....(너무 흥분해서 아무것도 기억이 않남!!)
.
꺼억~~!
김경호 사장님..!!!!
이 원수를 어찌 갚아야 할지요?
세계 최고의 성문법전인 함무라비 법전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라고 써 있다던데...
서울쪽으로 오시면 ....제가 어찌 보답할 수 있을까요?
이번 전국 사인애드 네트워크 지역유람을 위해 무시칸 깡패에게 도움을 주신분들은
무시칸 깡패의 이름으로 꼬옥 보답을 해드리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이말이 진짜인줄 아는 사람들은 무시칸 바아~~보!)
무시칸 깡패의 이름이 존재하는 한 여러분들의 은혜는 반드시 보답한다고요~~(히히~ 새천년엔 "좌껄떡 우찝쩍" 으로 바꿔야쥐!)
아무튼 무시칸 깡패때문에 각 지역의 사인애드 경제적기반이 파탄났다는
유비통신이 돌고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당..
특히 부산지역에선 다음부터 "깡패 부산떳다"는 말이 나오면
다들 다대포앞 잠수함 타겠다나 어쩌겠다나...쩝!
사인애드의 새천년이 7일 남았습니다...
옥외광고의 꿈을 꾸며 사는 우리 사인애드 회원여러분들!
미래는 꿈을 꾸는 자에게만 열려 있다고 저 유명한 "힌돌 이무락"님이 말했습니다.
오늘의 우리에게 여러 문제와 난관이 있을지라도...
혼란과, 미비와, 갈등과, 번뇌가 있을지라도, 오직 전진하는 자에게만
오직 노력하는 자에게만, 삶은 우리를 속이지 않는다고 ..그렇다고...
정말이라고...환락 양승훈 선생께서도 설파하셨습니다!
환락 양승훈 님은 아직까지도 이곳 회원게시판의 존재조차도 모르시는분입니다..
불행인지 천만 다행인지..(?)
"이 미약한 시작은 나중에 창대해 지리라" 라고
본부 김승호님이 수장하고계신 사인애드경전 5장6부를 뒤집어 보면 나와있다더군요
우리의 눈앞에 보이는 무지개는 항상 소나기와 비바람을 이긴 뒤에야
가끔, 아주 가끔 우연히눈에 보이는것이라고, 달구벌의 광고달인 "구수본" 어른도 질세라 꼽싸리껴서 말씀하셨습니다.
아~~~
사인애드여 ~ 영원하라!....좃타 !! 벌떡 일어나 외치는 함성 ........
어디서 들어본듯한 소리잖습니까?
충북 음유시인 김기석님의 바로 그소리 아닙니까?
옥외광고의 미래를 두 어깨에 짊어진 우리들 사인애드 회원여러분!
사인애드의 한 세대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단 한번 들어왔던, 수백번을 들어왔던, 글을 썼던 안썼던간에,
우리들의 이 노력에 따라, 대한민국 옥외광고계의 새역사가 쓰여지게 됩니다
앞서는 사람들은 앞에서 끌고 뒤에서 가는 사람들은 뒤에서 밀면 됩니다.
누구도 "끌려가는 사람" 이 되선 안됩니다.
누구도 이 사인애드를 끌고가선 안됩니다.
사인애드는 여기에 참여하는 사람들 자신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실에 기초하여, 현실을 반영하고, 현실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옥외광고인의 요구,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한 어떠한 조직도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늦더라도 더디가더라도....
한발을 내 딛어도 같이 걸어가야만 합니다.
때로는 뒤로도 가고, 옆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 가서는 절대 않됩니다
늦게가더라도 더디 가더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간다면, 그것은 곧 모두의 비극이자 불행의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수 많은 길이 있고 수 많은 방법이 있어도...
사인애드의 길은 오직 한가지 원칙에 따라 걸어가야 합니다
정도! 입니다.
◈ 김기석 ─ 마자요 정말 마자요
◈ 구수본 ─ 무시칸깡패님 꼽싸리가 뭡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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