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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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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야(?)하고 이상한 그림이 있는 글
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그림도 있구요..^^
(((( 음..역시 예상대로 썰렁..........)))))
오늘밤
우리 사인애드 회원님들은 다들 무얼하고 계실까?
달밝은 밤
월출산 바라보며
달큰한 동동주에 취해
개량한복 입고
키보드를 두드릴려고 했는데.....
그랬는데..................
술한잔 못먹고 초저녁부터 새로 1시가 넘도록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아마 지금 이시간 영암에서 문연술집은 단란주점과 노래방뿐이겠지요
여기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월출산 자락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산입니다
특히 월출장관은 최고이지요
말로 설명이 가능할까요?
전설속의 그런 풍광입니다
대학다닐 때 엠티로 두세번 왔었던 곳이지요
산속으로 들어가서 안개낀 숲과 바위사이를 걷노라면
신선의 모습과 무릉도원이 바로 여기구나 하는 정도이지요
아름다움이란것을 자연에서 찾아보는것도 참 좋은 일 입니다
다른것들과는 비교할 수가 없지요
회원 여러분
가끔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그런 가벼운 여행도 해 보셔요
산속의 작은 풀과 돌과 나무와 소리와 냄새와 색깔을 찾아보셔요
그속에 또다른 세상이 존재합니다
인간이 없는 그자리엔
자연이란 놈이 고즈넉히 자리잡고 있답니다
광고인들은 자연과 접할 기회가 더욱 없지요
오히려 자연과 다른 것들을 만들어 내지요
하지만 우리가 만드는 많은 광고믈들을
자연처럼만 자연만큼만이라도 아니 비슷하게라도 만들 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길거리가 자연스러워진다면
마치 숲속을 거니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진다면
그렇게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도시의 건물들이 숲속처럼 보여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푸르른 잎사귀와 나무의 줄기들과 가지들, 바람의 소리, 벌레들의 소리
돌과 물이 흐르는 그런 광고물들로 뒤덮인다면
나는 더이상 소원이 없겠습니다
밤이면 온통 빨갛고 노란 네온싸인의 번쩍임이 아니라
초록과 파랑과 연두의 푸르름으로 거리와 상점을 밝힌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
꿈을 꾸는 자에게만 기회는 온다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쟁이 사인애드 회원 여러분!
무슨 꿈을 꾸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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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광주에서 만나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해남 . 영암 . 완도 . 보길도 . 광주 까지
참 바쁘게도 싸돌아 다닙니다
깡패는 무슨 꿈을 꾸길래 요로코롬 싸 돌아 다니는 걸까요 ^^
참 잘도 싸돌아 다닙니다
한복입고 삿갓쓰고...
피곤하시겠지만
그래도 오늘밤만은.......
좋은 꿈 꾸십시오
월출산 자락에서 정월 대보름의 달빛을 전해드립니다
◈ 이배형 ─ 흐흐흐....
◈ 강상균 ─ 흠...담에 갈땐 저도 ~~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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