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애드]-옥외광고 전국네트워크

ㆍ작성자	나뭇가지
ㆍ작성일	2004-03-12 (금) 16:56

ㆍ추천: 0 ㆍ조회: 274

ㆍIP:

추억의 간식
>

쭈쭈바 : 얼려 먹으면 손이 시려서 먹기 힘들다오..

똘똘이 채 : 짭짜름한 맛이 일품이라오乃

호박꿀 맛나: ㅠㅠ정말 맛있소, 그러나 껍질맛은 대략 좋지않소-_-안에 내용물이 맛있다오~

코코아캔디: 정말 좋아했소 ㅠㅠ 쫀득쫀득한 그 아리쏭한맛~

월드컵 맛기차콘 : -_-대략 싫어했소, 초코맛 부분이 맛이 없다오

오부라이트(테잎사탕) : 정말 원츄했소,-_-수업시간에 몰래 먹은적도 많다오, ~

왕사탕이오,, 먹는게 만만치 않기 때문에 입에 물고 있으면 당분간 의사소통이 힘들다오.
무슨말을 하는지 도통모르오-_-

아폴로: 모두 알거라 믿고있소 , 한번에 빨아 먹는 방법도 연구했던 본햏이라오-_-乃

쌀맛대롱: 정말 싫어했소-_-찹찹한 맛,,싸구려맛,,

설탕 쫀디기 : 그 당시에는 굉장히 좋아했다만 요근래에 먹어보니 _-_ 100원짜리 맛이 상당히 나더구려..

밭두렁: 짭짜름한 맛 정말 원츄라오, 이거 먹다가 이빨 하나 빠졌던 기억이 있소

신흥 맛 쫀디기 : 설탕쫀디기와 비슷한 맛이오~

맛있지만 싸구려 가루맛이 난다오,

그 유명한 깐돌이오,

저는 사실 안먹었어요.
우리 엄마가 싫어해서.........
순대는 대학 1학년때 먹어봤답니다.
저희 친정엄마는 조금 특이해서 그 시절에도 식빵까지도 꼭 자신이 사주는거만 먹으라 했습니다.
저는 자라면서 외식도 거의 해본적이 없습니다.
드라마 낭랑18세에 나오는것 같은 종가집 맏손녀라서 먹을게 지천으로 쌓여 있어서
불량식품은 먹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주로 한과,떡,곳감 이런거 먹었는데 그나마도 군것질을 싫어해서 어려서도 군것질 안했습니다.
요즘말로 상당히 럭셔리 하게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남편과 추억이 달라서 별로 안좋습니다.
우리 남편은 ' 이거야빵','김일성과자' 뭐 그런 얘기 하면 저는 못알아 듣지요.
우리 아이들은 불량식품도 사줘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과 공감대를 위해서................

바람소리: 그림에 떡일때도 있었습니다. -[03/16-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