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애드]-옥외광고 전국네트워크

ㆍ작성자	서창호
ㆍ작성일	2002-09-02 (월) 10:12

ㆍ추천: 0 ㆍ조회: 122

ㆍIP:

Re.. 아타까운 현실이죠
드디어 문제에 봉착하셨군요
글쎄요 무엇이 정답인지 모르겠지만, 전 제나름대로 해결책을 찾으려 합니다.
저희가 앞으로 갖출 솔밴트장비는 총7대 국내 최대 대수이기도 하고 금액적으로도
10억 가까이 됩니다. 가격으로 치려면 저희 같은 업체에는 못당하겠죠.
한 10000원 씩한다면 말이죠.
우리나라 시장이 솔밴트일이 아직 많이 있는 시장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고해상도를 많이 요구하고 있구요
새로운 시장을 찾아야 합니다, 옥외 싸인시장에만 매달려 경쟁할필요 없죠.
새로운 시장 찾긴 어렵겠지만 사장님과 저 또한 모든 회원들이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간판집에서 출력기를 산다고 해서 당장 전문 출력소를 따라오긴 힘듭니다.
옥외 간판정도만 출력하겠죠.
전 출력소가 전문성과 고급화만이 살길이라고 봅니다. 맞대응 해서 가격을 내리면
서로가 손해죠 그러니 지금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선 고급화만이 헤쳐 나갈길이라 봅니다.
사장님 고충 충분히 이해합니다. 신중히 판단하시고, 한 예로 군산에 비스타가 다발적으로
3대가 설치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죠 가격이 2만원 까지 떨어져 서로 치고박고 하지만

실제 큰일들은 서울이나 고급 전문 출력소로 넘어가고 말았죠
작은 일들로 싸운 결과가 된거죠.
잉크가 나간량이 얼마 되지않은걸 디지아이에서 집계했습니다.
디지아이 에서도 웃더만요 일도 많이들 못하는데 서로 경쟁해서 제살깍아먹기 한다구요
가격을 내리는게 당장은 손쉽게 할수 있는 정책이지만 올리지는 못합니다.
제생각은 내리기 보단 질좋은 디자인이나 장비로 대응하심이 어떠할런지요.
실제 저희는 서울 출력센타에서는 가격을 조금 올릴까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는 고급화와 전문성으로 이시장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이정수 사장님 사회는 참냉혹하죠, 어쩔수 없는 현실 무한한 경쟁 참 치열해요
조금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사장님 꿈을 이루어 가시길 바랍니다.
Dreams come 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