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애드]-옥외광고 전국네트워크

ㆍ작성자	오세돈
ㆍ작성일	2002-11-24 (일) 19:01

ㆍ추천: 0 ㆍ조회: 133

ㆍIP:

뒤늦은 모임후기
이번 오프모임에 관한 후기글도 못 올리고.....
일단 우리 모임의 촬영을 하신 사인애드 운영자님이신 김동욱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비싼 장비로 찍은 동영상을 캡쳐하셔서 궁금해하시는 회원님들께
사진제공해 주신것도 감사드리구요...(허벌나게 바쁘신분이신데,,,)
1차-천성애드컴 서울사무소
저희 모임은 1차로 천성애드컴 서울사무소에서 집결하여 장비구경및 출력물들을
보면서 평소에 볼수없는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서울사무소엔 진짜 대형솔벤장비2대를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출력"이라는 단어와 "실사장비"라는 단에 앞엔 일단 무조건적으로 "대형" 이란
말이 붙곤 하지요.....그렇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 경솔벤장비라 생각됩니다.
천성에서 본것은 일단 일본의 대표적인 대기업인 팬텔사(어린시절 까만색 제도샤프 만든곳)
에서 만든 장비를 보았습니다. 1호기는 "라이브젯" 이라고 칭하였으나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는데
죄송..... 이름이 기억나질.. 아무튼 1호기보다 업그레이드 된 성능으로 들어왔습니다.
라이브젯의 가장 큰 특징이자 특이한 장점은(개인적생각) 자체 헤드 크리닝을 하는데 자동크리닝
이란 그냥 보통장비들 처럼 잉크만 뿜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3단계로 청소를 하는데 그것을
보면 정말 일본"팬텔사" 다운 로봇트 같은 세밀함을 볼수 있지요.. 속도나 해상도 또한 1호기에
비해 월등히 업그레이드 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큰 장비인 이스라엘 "누어 매크로프린터스사"의 "살사울티마"는 320폭으로 특징으론 대형장비이면서 6색 그리고 600dpi해상도이다. 기존의 광고를 보면 모두 고해상도라는 말이 일색이다. 사실상 대형장비를 써본 저로서는 360dpi 만 되면 고해상도입니다.
그러나 살사는 600dpi로 고해상도를 자랑한다.
우리는 대형장비의 이모저모를 살피고 몇몇 질의를 마친후 기념촬영하고 마쳤다.
- 요때까징 약간 서먹했다.....

2차 - "황금갈매기"집에서
우리는 1차토론을 마친후 여지없이 소주가 있는 곳으로 향하였다.
그곳은 상호가 "황금갈매기" 로서 간판을 보는 순간부터 속이 든든해졌다.
그곳에서 서로의 인사를 나누면서 자신의 지역과 상호 장비들을 소개하며
명함을 주고 받았다. 그곳에서두 해프닝.....일산에서 오신 두분께서
같은 동네에서 실사를 하시면서 모임에서 명함을 주고받으시며
처음 알았다는 것이다....
소주한잔으로 인하여 대화의 장은 거세졌다.....
무또 RJ8000 판매사 "강현주" 사장님께서도 자리를 참석하셔 궁금증을 해결해 주셨다.
국내에 대형장비수입업체의 선두주자라 할수 있는 거성교역의 정차장님도 자리를 함께.
사인신문사에서도 기사를 위한 촬영을 하였다.
- 약간들 알딸딸해 졌다.

3차 - 호프집 " 오베로"
소주한잔 걸친뒤 호프집으로 이동하였다. 인원수는 10명내외로 반수가 줄었다.
하지만 진정한 인간미는 3차에서 드디어.....
일산의 "토토" 라는 실사업체를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우리 회원들에게
강한인상을 심어주었다. 우리는 그를 "명물" 이 되실 분이라 예감했다.
서로가 약간들 취해서 우리는 연신 잔을 들고 "안전출력!" 을 외치며
건배를 주고 받았다.... "안전출력!" 이란 구호를 호프집에서 외칠땐 정말
이업계에 발을 디딘후로 최초로 갈증해소나 소위말하는 여자들의 "친정집"
에 온 기분이였다......다들 거해져서 4차를 외치는 분들도 계셨지만
아쉬움을 남기기 위해 서로에게 안녕을 고했다...

모임에 참가해주신 모든회원님들게 감사드리고 자리를 마련해 주신 천성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스템 업체분들의 참석 또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회비찬조하신분들 : 천성애드컴 - 서창호 사장님
사인디지탈 - 강현주 사장님
거성교역 - 정인호 차장님
일산 토토의 - 명물 사장님 (죄송합니다. 성함이 기억나질...^^)

우리는 두 대형장비들의 실제출력모습을 살펴보면서 견문을 넓힐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