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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ㆍ작성자 나뭇가지
ㆍ작성일 09/05 (화) 16:41
ㆍ추천: 0  ㆍ조회: 204      
ㆍIP:
속 터짐
우리 아들이 5시가 다되어서 이제서야 집에 왔습니다.
학교마치고 청소마치고 도서실에 가서 책 한권 보고 학원가려는 계획이었는데
지금까지 도서실 있다가 허겁지겁 집에 왔습니다.
지금 학원 간다고 해서  혼내주었지요.
아이고 속 터져요.
오늘 스케줄은 전부 꽝 되었네요.
도대체 이 놈으 머시마를 우째 하면 좋겠는교?
정말 도라삐 겠다니까요.

애인..: ㅎㅎㅎ
     돌아삐지 마시오..
     울 달양... 왜 늦었냐 했더니 11월에 있을 학예회.. 연극 시나리오?????????????????? 라는걸 썼다더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방문 학습지 늦고...
     에궁 힘됴... 이맘 누가 알려나요??
     
       -[09/07-00:15]-
다시애인..: 바쁘시오?? 업뎃 기다립니다.. 목소리라도 들읍시다..  -[09/13-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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