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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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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6/21 (수) 11:47 |
| ㆍ첨부#2 |
 1150858044.jpg
(0KB) (Down: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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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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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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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잠든사이 해먹은 수박화채
남편과 아들이 제가 잠든사이에 축구를 보면서 해먹었답니다.
하얀것은 우유와 사이다입니다.
추억의 화채를 만들어준다고 이거저거 한거는 좋은데 아침에일어나보니 부억이 엉망이죠.
다음날 또 해먹는다면서 만들더니 저보고 먹어보랍니다.
안먹는다.
그대로 잤어요.
본인들은 맛있다고 우깁니다.
서당개 삼년이면 어쩐다더니
본거는 있어가지고 수박도 숟가락으로 안뜨고 멜론뜨는 스쿱으로 했네요. 사진도 찍었네요.ㅋㅋㅋㅋㅋ
 상협맘: ㅋㅋ 역쉬 서당개3년이 무서운겨...울아들 주방에서 엄마가 움직이기 시작하믄...디카부터 챙겨줍니다...ㅎㅎ 엄마 이거 찍을까...아들아참으라 이건 행주쌈는거란다 ...알겐~~~ ㅠ.ㅠ;;; -[06/21-14:52]-
환스: 알뜰하게도 팠네요 ㅎㅎ
행여... 이불에 지도 그리진 않았는지...
-[06/22-10:52]-
이니그마: 알뜰살뜰하게 파고 모양도 내고 얼음도 띄우고. 저보다는 더 부지런 하네요. 종종 썰어먹기 싫으면 수저만 들고 파 먹을 때도 있거든요. 쿨럭~ -[06/22-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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