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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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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3/17 (금) 11:39 |
| ㆍ첨부#2 |
 1142563197.jpg
(0KB) (Down: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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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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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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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sushi
배합초를 넉넉히 만들어두면 쉽게 언제나 초밥을 해먹을수 있답니다.
다시마를 넣어서 물을 적게 잡아서 고슬하게 밥을 하기만 하면 초밥을 하는거 어렵지 않아요.
일식집 주방장에게 배운건데요.
주방장님은 항상 배합초를 미리 만들어두신대요.
국자로 정확하게 깍아서 설탕4국자,식초4국자,소금1국자,다시마 10센티를
은근한 불에서 녹이다가 다녹으면 레몬즙을 추가해서 체에 받힙니다. 2배식초는 안되요. 비율이 안맞아요.
저는 국자는 아니고 컵으로 합니다. 1컵짜리 계량컵(밥통에 딸려오는거)을 국자대신 씁니다. 비율은 똑같구요.
단맛이 싫으면 식초4 설탕3 소금2로 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시고 밥한공기당 두스픈으로 하시면 됩니다. 스픈은 계량스푼으로 1큰술하셔도 되고
밥숟갈로 2스푼하셔도 됩니다. 저는 밥숟갈 합니다. 설겆이 한개라도 줄여야죠.........ㅋㅋㅋㅋ
크래미살로 초밥하고 자갈치가서 문어를 사왔거든요. 그걸로 문어초밥도 하고 아이들 잘먹는 슬라이스햄으로
했습니다. 겨자는 튜브에 들어있는 스시용 와사비로 했어요.
문어가 없으면 계란말이를 얇게 썰어서 해도 맛나지요.
김띠는 너무 길지않게 그냥 살짝 두르기만 해도 밥알에 붙어서 안떨어집니다.
스시는 전혀 디피컬트 하지 않구요 아주아주 베리베리 이지 합니다.
아이들이 와사비싫어하면 빼셔도 되구요. 밥먹기 삻어하는애들도 새콤달콤한 초밥은 좋아합니다.
와사비를 빼고 만들면 와사비간장을 좀 매콤하게 해서 어른들은 간을 맞추시면 되지요.
주말별식으로 한번 해보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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