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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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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2/09 (목) 13:29 |
| ㆍ첨부#2 |
 1139459352.jpg
(0KB) (Dow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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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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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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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꼬빵? 앙금빵?
아침부터 우리딸이 빵이가 먹고 싶다고 졸랐다.
추운데 나가기도 싫고 이리저리 달랬는데 해결이 안되어서
집에 있던 일반 밀가루와 냉동실에 있던 앙금으로 빵을 만들어줬다.
우유도 안들어가고 식빵레서피로 했는데 계란물도 귀찮아서 생략하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뻥뚤리면서 앙금이 보이는 요상한 빵이 되었다.
맛은 좋다. ㅋㅋㅋㅋㅋ
예담아 미안해 담에 진짜 앙금빵 만들어주께. 레서피없으면 엄마는 꽝인데 그거찾기도 귀찮아. 큰일이여.....헤헤헤.
그래도 맛나게 먹어줘서 고마워.
 고운맘: 전 거의 앙금빵도 식빵 레서피로 많이 하는데..ㅎㅎㅎ
앙금빵 반죽이 맛난게 따로 있나 보네요?
담에 가르쳐주세염^^ -[02/09-16:10]-
소라리스: 조만간,,다다음주쯤에(담주엔 휴가가거든요) 웰빙앙꼬빵 올릴꺼예여. 기대하시라~개봉박두~~~ㅎㅎㅎ -[02/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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