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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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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8/05 (토) 19:26 |
| ㆍ첨부#2 |
 1154773574.jpg
(0KB) (Down: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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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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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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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이는 방학중
생전 처음 방학이라는것이 예담에게 진행되고 있다.
지겨워서 못살겠다고 난리다.
오늘은 홈플러스에 데려가서 바람을 좀 쐬고 왔다.
매일 난닝구와 빤쓰만 입고 머리도 산발을 하고........머리 묶기 싫다고 한다.
지 멋대로 한다.
날도 더운데 내속을 뒤집고 있는 우리 예담이.
밥도 안먹을라고 하고 아이스케키만 찾는다.
안주면 대성통곡을 하고.
정말 더워죽겠다. 너무 덥다.
사실은 우리집은 안덥다.
친구들에게 미안할정도로 시원하다.
근데 이노무 가쓰나가 내 가슴에 불을 지른다.
다행히 유치원은 8월 9일이면 개학이다.
세월은 왜이리 더디 가는지......
 여우: ㅎㅎ 예담이가 방학이 심심한가봅니다................^^
두밤 자면 개학이네요............. -[08/06-15:43]-
마느리!: ㅋㅋ 예담이가 심심해서 몸이 근질하나봐요.
우리 주환이도 심심하면 울매나 나를 못살게 구는지..
아주 하루종일 바뿌게 맹그러야한다니까요..
암튼 예담이 귀여워용~ -[08/07-15:39]-
짱어맘: 개학했겟네요??
울짱어 24일이랍니다...
개학하기전에 규칙적으로 조정좀 해줘야 하는데...--+ -[08/1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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