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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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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5/08 (월) 16:49 |
| ㆍ첨부#2 |
 1147074548.JPG
(0KB) (Down: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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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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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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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의 주말 농장
비온뒤에 가본 밭에는 여러가지 채소들이 쑥 자라서 기분이 좋았어요.
저번주에 꽃이 있던 딸기는 이제 열매를 맺어서 주렁주렁 달리고 축 축 처질정도예요.
상추도 다음주면 수확이 가능할겁니다. 상추는 주인아저씨께서 씨를 뿌려놓은거라서 좀 늦어요.
저희 집에 상추는 이미 먹고 있답니다. 그것은 모종을 사다 심었어요.
다음주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오이모종도 사다가 심고 수박과 여러 과일 껍질들을 모아서 거름으로 묻어놨답니다.
밖에서 먹는 밥은 정말 맛이 좋아요. 제사를 모시고 남은 반찬과 맨밥을 싸가지고 갔는데 꿀맛이었어요.
 여우: 저 나물 다 넣고 고추장 넣어 밥 비벼먹으면 세상에 부러울것 없겠어요.^^ -[05/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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