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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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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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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3-10-15 (수) 1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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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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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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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먹기 싫어하는 최예담이 쓴 일기
감기가 들어서 콧물이 난다.
할머니와 엄마가 강제로 먹기 싫은 약을 먹인다.
장희빈같다.
오늘 아침에도 장희빈 같이 강제로 입을 벌리고
다리를 누르고, 팔을 잡고 약을 먹였다.
나는 푸푸하면서 다 뱉아냈다. 장희빈같이 소리질렀다.
그래도 결국 몇모금 꼴딱했다.
엄마와 할머니는 기쁜표정으로 아유 다행이다. 약먹었네....
나는 장희빈이 아니예요.
 김성은: 장희빈? 이거 정말 예담이가 쓴거에요? 어쩜 그런 생각을... ^^ -[10/16-10:36]-
주영순: 성은씨? 우리애기는 두돐도 안됐다우. 어찌 그런 생각을....아이구나.처녀라서 그런가?우리 예담이는 말도 잘 못한다우. -[10/16-16:39]-
김성은: 컥컥컥. 제가 좀 그래요.. -[10/17-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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