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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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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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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4-04-08 (목) 0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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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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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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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에게
오늘 전화를 받고 한 편으로는 걱정이고 한 편으로는 조금 나음이 이었다.
나의 견해는 분명히 다르다.
사안에 대한 견해의 차이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결과는 같을지 모르지만 진행과 방법에 있어서 사뭇다른 점이 발견되었다.
오늘의 대화는 모르는 것으로 하고 싶다.
그리고 나의 견해를 묻지마라.
그대가 최선이라면 그렇게 하라.
그러나 나의 생각이 그대와 같지는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그대의 사고에 용해시키지 말았으면 한다.
겨울은 봄을 이기지 못한다.
無無는 인간의 삶을 이기지 못한다.
생활속에서 깨닫지 못하면 생불이 될 수 없는 것과 같다.
돌아가는 지혜를 갖기를 바란다.
(시간을 두고 서로를 생각하기를 바란다. 나의 글에 의문을 제기하지마기를...../
내가 생각하는 바를 표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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