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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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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오래된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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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4-03-17 (수) 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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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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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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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바쁜 나날들....
어제도 밤을 꼴딱 새우고 새벽5시에 충북진천으로 출발했습니다
오전일 보고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졸음에 지쳐 갓길임시주차공간에 차 세우고 눈 붙이자마자
경찰이 창문을 두드려 대더군요
주정차 위반에 취침위반사항....벌금에 벌점 15점이랍니다
천하에 나쁜놈들...바로 앞에 용인휴게소 있으니 거기가서 쉬었다 가시라는 친절한 말한마디로 족할 것을 .....
요즘...
먹고살기 운동에 나선 관계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몹시 바쁩니다
온나라가 탄핵운동 선거운동으로 바쁜데 저는 먹고살기 운동으로 눈코뜰새 없습니다
오늘도 일찍 자야 하는데...내일 충북 진천지방에 비가 하루종일 온다는데...일도 못할 것 같고...
그렇다고 안내려 갈수도 없고....난감하기만 합니다
이번주는 정말 잠잘 시간조차 없이 바쁜 일정들이 잡혀 있습니다
다들 바쁘게 일하셔야 할텐데...
돈도 필요없는 놈이 돈 필요해서 바쁘게 일하고 다녀 죄송합니다 ^^
요즘 한민당의 국회쿠데타로 온 백성들이 들고 일어 났습니다
그거 신경 쓸 겨를도 없습니다
힘든 시기에 더욱 열심히 영업하고 일하시길 바랍니다
 민찬기: 나쁜놈들....피같은 돈을 가져다 좋은곳에다나 쓸런지...... -[03/17-11:47]-
나뭇가지: 열심히 벌어서 불우이웃돕기를 하시더라도 돈은 꼭 많이 벌어야하고 필요하죠?
우리 아이들 먹성이 엄청 좋아져서 딸기 힌바구니 3000원주고 사서 씻어줬는데 다먹는데 10분도 채 안걸립디다. 식빵도 무지 먹어대서 뭉텅뭉텅 없어지고 쥬스도 사다 놓기가 무섭게 반통은 쑥 없어집니다.
돌아서면 간식달라고 하고 돼지고기 구우면 우리입에 넣을틈도 없이 흥부네 아이들처럼 먹어댑니다.
예전에는 반공기먹던 아이들이 한공기는 너끈하게 해치우고...............
정말 아르바이트로 뭔가 해보든지 해야지 작게 벌어가지고 입에 풀칠밖에 못하겠네요. -[03/17-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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