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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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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6/08 (목) 17:08 |
| ㆍ첨부#2 |
 1149754085.JPG
(0KB) (Down: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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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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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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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권
어제 저녁에 잡채와 불고기를 해먹었습니다.
남은 잡채와 불고기로 춘권을 튀겼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애같은 어른도 좋아합니다.
일일이 돌돌 말고 튀겨야하는일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참 맛이 좋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잘먹으니 팔이 아픈것도 어느새 잊어버립니다.
엄마라서 그런가봐요.
 다시 애인..: 나 남은 잡채도 있구... 불고기두 있는뎅..............................................
춘권 만들 기력이 없다우...
내 남은거 냉동해 날릴테니.. 만들어서 반만 보내시우...ㅍㅎㅎㅎㅎㅎ
맘이 허해서 헛소리만 하는 애인이.. -[06/0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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