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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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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6/14 (수) 12:58 |
| ㆍ첨부#2 |
 1150257538.jpg
(0KB) (Down: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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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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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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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된답니다
장마가 시작된다고 해서 비상식량 사러 홈플러스 다녀왔습니다.
홈플러스 시장바구니도 주더군요. 아주 큰거라서 마음에 듭니다.
예전에 받은거는 작아서 안썼는데 이것은 크고 재질도 두꺼워서 여러모로 잘쓸거 같습니다.
비상식량 미리 사다놓고 느긋하게 굵은 장대비를 즐깁니다.
눈보다 비를 좋아한답니다.
쫙 쫙 내리는 비를 보면서 쌓인것들도 씻어내고.
간판집은 비오면 안되는데.
비가오면 집에서 노는 간판집아줌마는 좋지요. 놀수도 없지만.
이제 기말고사 기간이라서 아이가 학교간 시간에 문제들 뒤져서 뽑아놓고
어제 풀은 문제 매겨놓고 영어 복습,한자쓰기도 시켜야하니 그것도 준비해야지요.
요즘은 예담이도 조금씩 글자공부를 하는데 그것도 봐주고 동화책도 읽어주고
예담이는 영어동영상을 좋아해서 그것도 해줘야합니다. 혼자서는 아직 다른 단계로 못갑니다.
나름대로 바쁩니다.
잘먹어야 공부도 잘한다니까 먹거리도 준비하고 새로운 먹거리 찾아서 인터넷도 둘러보고......
그러다보면 하루해가 금방 지나갑니다.
모두 장마철 대비 잘하셔요.
 이니그마: 장마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오늘 비가 많이 와서 인터넷 기웃 거려 보니 장마라고 하네요. 날씨 감각도 없이 살았나 봅니다. 장마 많은 피해 없이 조용히 끝났으면 해요. 에휴~ 그나 저나 창문 열어 놓고 출근했는데.. 집에 가면 빗물 꽤 많이 침투해 있는 것은 아니겠죠. -[06/14-14:46]-
상협맘: 저도 낮에 홈플러스에서 문자가 왔더라고요...얼마너치 사면 시장바구니 준다고..ㅎㅎ 저거군요..가볼까나..ㅎㅎ -[06/15-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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