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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작성자 나뭇가지
작성일 07/12 (월) 00:35
ㆍ추천: 0  ㆍ조회: 67      
IP:
아이구 심심해

안녕하세요. 영순이가 보고싶으시죠? 헤헤헤.호호호.하하하.
지금은 일과 일사이에서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남편이 간판 프레임을 가지러 공장에 갔거든요.
프레임이 뭐냐구요. 오! 저런 모르세요?
간판틀이잖아요. 우리가 흔히 보는 네모난 틀.
그걸 공장에 치수대로 주문해서 쓰거든요.
우리 남편은 참 착합니다.
가끔 단순무식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철자법이 틀려서 다시 작업을 한다든지.
내가 쿠키나 케익만들어서 여기저기 주니까
없어지기전에 먹어야 한다면서 마구 먹는다든지.
한밤중에 마실 술이 없으니까
제과용 럼주(40도)를 보리차처럼 마신다든지.
우리차를 들이박고 사과도 없이 도망가는 차를
끝까지 쫓아가서 콱 들이박아서 복수한다든지.
스포츠 중계를 볼때는 단순무식이
극에 달한답니다. 혼자 보기 아깝구요.
누가 볼까 챙피할정도로 광적입니다.
제가 지금 이런 편지 쓰고 있는줄 알면
기가 차서 기절할거예요.
열이 많아서 아직 선풍기를 쓴답니다.
아이구 지겨워.
왜 빨리 안오나.
배도 고프네요.
그래도 굶기지는 않을 것 같아서 결혼했는데
자기가 배 안고프면 남도 안고픈줄 안답니다.
기다림은 정말 힘드네요.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중간한 시간.
오늘은 날씨도 참 좋네요.
오늘도 12시간은 족히 일해야 할 것 같아요.
우리 아들은 유치원에 맡겨둬야 하겠군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영순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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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아지매의 간판집 생활일기를 신설합니다 [1] 사인애드 07/02 (금) 18:27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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