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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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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2/11 (수) 1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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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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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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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KOAA 게시판을 읽고나서
방금 게시판의 글을 읽고 사인애드로 왔습니다.
정말 걱정스럽고 뭐라 말할수없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말꼬리를 물고 계속 늘어지는 사람들의 글은 차라리 고통입니다.
우리남편이 행복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것도 모르니까..........
간판일에 바빠서 이런 게시판은 열어볼틈도 없거든요.
까마귀 사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마라.
그런말이 생각납니다.
단순작업에 질려서 말꼬리 물고 늘어지는걸 취미로 하고 그걸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사람들과
싸우지 마십시요. 적당히 하는것도 때로는 약이 될수도 있습니다.
한발 물러서서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차분히 자신의 주장을 펴시기 바랍니다.
열받으면 어떤 똑똑한 사람도 실수합니다.
화날수록 식을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은 뜨거운 열기가 이곳 부산까지 느껴집니다.
여유작작 하시고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승리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의실현의 승리자!!!!!!!!!!!!!
오래된향기님에게 보내드리는 저의 진실한 마음입니다.
저는 향기님이 괜한일로 상처받는것이 싫어서 그럽니다.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시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아시죠?
제가 글재주가 모자라 다 표현못하는 제 마음을 이해하시리라고 믿습니다.
어떤경우라도 저는 향기님의 편입니다. 아군입니다.
부산에서 걱정을 만들어서 하는 아줌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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