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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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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7/28 (금) 18:50 |
| ㆍ첨부#2 |
 1154080249.JPG
(0KB) (Down: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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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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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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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 더운날 예담 패션...빠쑝?
아침일찍 우식이를 캠프가는버스 집결지인 시청까지 데리고 가서 버스태워주고 출발하는거 보고 왔어요.
그래서 예담이는 아버지하고 가게로 출근했는데 가게로 가보니 긴팔 츄리닝을 입고 있잖아요?
남편이 우짤수가 없더라......그래요. 이해 갑니다.
온갖 감언이설로 꼬여도 소용없고 덥지도 않고 시원하다고 빡빡 우기는 예담이.
아침 9시부터 지금 오후 6시가 넘도록 저렇게 입고 있답니다.
엄마는 더워서 땀을 줄줄 흘리는데.
하긴 예담이는 노는데 땀날일이 없죠.
저희집은 가만 있으면 아주 시원하답니다.
그래도 그렇지요.
말이 난김에 ...........도대체 요즘은 말을 안들어서 아주 골치예요.
이글 쓰다가 조용해서 돌아보니 .....아이고 지금 이제 낮잠 못잔거 잡니다. 내가 미쵸요.
저렇게 자면 한밤중에 일어나서 엄마를 얼마나 괴롭히는지....놀아달라고.
에고.
나무아미타불 관세음 보살입니다.
 짱어맘: 동감 백만배...ㅠㅠ
어찌나 어찌나 말을 안듣는지...거기다 옵션으로 말대꾸를...흐흑...ㅠㅠ
그러더니 엄마는 무서운엄마랍니다...미쳐요 미쳐...ㅠㅠ -[07/31-12:35]-
마느리!: ㅋㅋ 집집마다 아이들 행동이 비숫비숫하네요..
우리 주환이도 울매나 말과 행동을 거꾸로 해되는지..
감당이 안될때도 있지요.. -[08/07-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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