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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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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9/16 (토)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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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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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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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코는 아홉살
일본만화영화는 전부 비 교육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마루코를 본 순간 생각이 달라졌다.
마루코는 한국의 건정고무신과 닮아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모시면서 사는 마루코는 도쿄근처에 사는 소녀이다.
할아버지를 너무 좋아하는 귀여운 아이.
학교에 가면 여러 부류의 아이들이 있다.
부잣집 도련님 나루를 비롯해서 잘난척하는 반장 아몽도 있고.
시대배경은 아마도 70년대 인것 같다.
감동적인 이야기가 주로 많다.
드라마틱한 줄거리가 있는 이야기도 있다.
코메디 같은 이야기도 있고 일본도 저런 만화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락하고는 거리가 멀다.
그저께는 야구를 좋아하는 아버지가 테레비를 독점하는 얘기였는데
마루코는 보고싶은것을 녹화하는 기계가 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런걸로 봐서 시대배경이 오래전인것 같아서 문득 어른들의 어린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마루코는 추천할만한 만화영화임에 틀림없다. 꼭 한번 보셔요.
 마느리!: 아들이 가끔 보길래...흘낏 지나가며 봤는데..
만화도 보면 어른이 봐도 재밌는게 있더라구요..
우리 아들놈...너무 만화를 안가리고 봐서 탈이지만서도...ㅠ.ㅜ
-[09/21-17:47]-
이니그마: 제목이랑 그림체만 아는 만화였는데.. 리애님 말씀 읽고 보니까 한번 찾아서 봐야 겠어요. 개인적으로 만화 엄청 좋아하거든요. -[09/22-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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