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 talk
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
| ㆍ작성일 |
12/09 (금) 15:21 |
| ㆍ첨부#2 |
 1134109273.jpg
(0KB) (Down:114)
|
|
ㆍ추천: 0 ㆍ조회: 112  
|
|
|
ㆍIP: |
|
|
보온도시락4
남편은 어릴때 소시지 공장에 다니시는 아버님 덕분에 소시지를 많이 먹었다고 한다.
남편이 학교다닐적에는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는데 도시락반찬은 소시지를 싸갔다고 한다.
추억을 살려서 밀가루가 많이 들어간 아주 저렴한 소시지를 계란 묻혀서 구워주었다.
파프리카를 함께넣어서 산뜻한 입맛이 되도록 했다.
 고운맘: 텔레비전에서 추억의 도시락을 주는 식당이 나온걸 얼핏 봤는데 그 시절 생각나네요^^
소세지 반찬 싸가지고 가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서로 같이 밥먹자 하고..ㅎㅎㅎ
우식이 아버님도 인기 많았겠어요^^ -[12/09-16:31]-
권정미: 가끔 아주 가끔 분홍소시지 먹으면 맛나더라구요. 저도 아는 언니가 백반을 사줬는데 거기에 소시지 반찬이 나왔었어요. 참 맛나더라구요. 그런데 언니 정성도 참 대단하세요. 도시락 싸려면 아침이 분주할텐데 이렇게 꼬박 사진까지 찍다니... 전 잊어버려서도 못하거든요. -[12/09-18:50]-
오래된 향기: 파프리카....생각만 해도 중국산 다데기....고추가루 염색제가 생각납니다...거기 들어간 못멋을 고추가루들....
근데 진짜 파프리카는 좋아합니다....소시지도 좋아하던 거.... -[12/10-16:31]-
아가로즈: 저도 아주 가끔 밀가루맛이 퍽퍽하게 나는 소세지를 사곤하는데..
그거 먹으면 옛날 생각나더라구요^^ -[12/11-17:17]-
|
20
|
공지사항 
회사설립 개요
